영화 [소수의견] 김옥빈, 이희준과 결별 후 첫 공식석상

2016-03-04 1

영화 [소수의견]의 김옥빈이 이희준과의 결별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섰습니다.


[현장음: 김옥빈]

기자라는 직업에 있어서 좀 이질감을 보이면 안 되니까 그래서 옷도 굉장히 수더분하게 입었고요. 얼굴도 노 메이크업에 제가 좀 더 어렸을 때 좀 더 진로를 이쪽으로 정하고 했었더라면 정말 잘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.

[현장음: 박경림]

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.

[현장음: 김옥빈]

지금은 계란 한 판이잖아요.


홍일점인 김옥빈은 소매부분과 가슴 윗부분이 시스루로 된 블랙 원피스를 선택해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.


[인터뷰: 김옥빈]

그 동안 작품들도 남자들 틈에서 거의 혼자 그런 편이어서 워낙에 또 그렇게 혼자 있는 걸 아니까 선배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세요


국선변호사로 변신한 윤계상은 완벽한 슈트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.


[인터뷰: 윤계상]

저는 되게 표준입니다. 몸이 저는 맞춤이 아니라 기성복 100사이즈가 딱 맞아요 기본 사이즈입니다.

[현장음: 박경림]

내가 대한민국 표준이다.


영화 [극비수사]와 [소수의견]을 통해 도사와 변호사라는 캐릭터로 반전매력을 선보이게 된 유해진!


[현장음: 박경림]

자, ([극비수사]의) 도사냐 ([소수의견]의) 변호사냐, 변호사냐 도사냐 유해진의 선택은?

[현장음: 유해진]

빠밤. 진짜 2년 전에는 변호사 이번에는 도사 그런데요. 자기 소신을 가지고 사건을 접한다는 그런 공통점은 있는 것 같네요.


영화 [소수의견]은 6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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